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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 [동아일보] 디지털 성범죄 가해 학생 90% “범죄라 생각 못 해”
  • 등록일  :  2021.05.27 조회수  :  17,164 첨부파일  : 
  • 서울시, 가해자 상담사례 분석

    “큰일 생각 못해”-“장난”-“호기심” 順
    디지털 성범죄 가해 청소년 10명 중 9명은 자신의 범죄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자 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26일 상담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2019년 9월부터 초등·중학생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 상담 사업을 시행했다. 상담 대상은 91명이며 63%가 중학생이다. 디지털 성범죄로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징계 명령을 받거나 교사, 학부모 등을 통해 시가 의뢰를 받은 학생들이다. 전문 상담원이 지난해 12월까지 한 명당 10차례 이상 상담을 했다.



    조사 결과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21%)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재미·장난(19%) △호기심(19%) △충동적(16%) △남들도 하니까(10%) △합의했다고 생각(4%) 등의 순이었다. 가해행위 유형으로는 △통신매체(43%) △불법 촬영(19%) △불법 촬영물 소지(11%) △허위 영상물 유포(6%) 등이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디지털 성범죄 가해 학생 90% “범죄라 생각 못 해” (donga.com)